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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강릉여행2탄] 금진항이 보이는 탑스텐호텔에서의 하룻밤

by 해리교 2021. 10. 11.

[강릉여행 2탄] 금진항이 보이는 탑스 텐 호텔에서의 하룻밤

 

안녕하세요. 해리교입니다.

어제 늦게 강릉 탑스텐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주변이 불빛이 없어 사진을 찍어도 밤에는 담기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실내를 돌면서 내일 뭘 할지 고민해 보기로 하고 돌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은 비가 안 왔는데 이곳은 비가 왔어요.

호텔 내부는 카펫이 아닌 마루고요
티브이가 정말 컸습니다. 대신 화질은 좋지 않았어요

호텔 내부 이용할 곳들은 1층에 모여 있었습니다.

우선 VR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불빛이 영롱한 것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겠는데요.

저희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아직 저녁식사 전이라

식사부터 해결해야 하기에 패스했습니다.

그다음은 노래방이 있었습니다. 

따님은 노래방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식사 문제로 여기도 패스~ ^^

키즈룸도 있었는데요. 

운영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인 듯했어요.

참고로 운영 안 하는 시설은 피트니스, 키즈룸 두 개인데요.

조금 아쉬운 점이 두 시설은 무료고 나머지 시설은 유료거든요.

딱~ 무료만 운영을 안 하는 것이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탁구장입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크게 보여 관심을 가지고 가 보았습니다.

  그나마 운영 시간이 제일 늦게까지 하는 곳입니다.

 

편의점이 보입니다.

식당도 문을 닫고 주변에 식당도 변변치 않아서 오늘 저녁은 편의점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물건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필요한 건 다 있었습니다.

햇반, 맥주,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요플레, 레토르트 고기류(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

를 사서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코인 세탁실이 있었습니다. 우린 1박이라 필요 없을 것 같았고요. 여름에 길게 여행하시는 분들이면

요긴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어릴 때 찍고 놀던 스티커 사진 기계가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반가워 찍어 보았습니다.

추억 돋네요~ ^^

입구쪽으로 나와 보니 별이 4개 네요. 4성급입니다.

로비입니다. 꽤 넓습니다.

미술작품이 벽에 설치되어 있어 멋있게 보이네요~

작은 베이커리도 있었습니다.

혹 사 먹을까 싶어 보았으니 제 취향의 케이크는 없어서 패스입니다~

베이커리 오른쪽은 라운지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방향입니다.

 

운영시간 안내문이 있어 찍어 보았어요.^^

엘베 안에 여러 가지 안내문이 있어 찍어 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6층 루프가든이 있고요. 밤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건 아이폰 야간 모드로 찍어서 빛이 조금 있게 보이네요. 실제로는 깜깜합니다. ㅋㅋ

 

금진항입니다. 그래서 탑스텐 호텔 안에 금진온천이 있는 거네요~

저는 온천 성분에 금이 있나~~ 했네요.^^

 

한번 후루루 둘러본 뒤 올라가 저녁 먹고 뻗었습니다.

다음날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 올리겠습니다.

사진의 압박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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