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4탄] 호텔 수영장이야기를 빼놓았네요.
안녕하세요. 해리교입니다.
강릉여행 3탄을 쓰고 보니 수영장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추가합니다.
원래는 여행일정이 빠듯해
금진온천만 이용한후 나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원해서 수영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하면 금진온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투숙객 할인은 성인 20000원 소아 15000원이었습니다.
가지 말까 하다 갔는데 신나게 잘 놀더라고요.
조식 뷔페도 든든히 먹은 터라~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실내 수영장이라 물은 따뜻했고
바다가 보였지만 수영하느라 밖을 볼 여유는 없었습니다.
수영장 물 상태는 그다지 좋지는 않았고
바닥 타일 손상도 많은 걸로 봐서~
좀 오래된 수영장 같았습니다.
가드 자리가 있긴 하지만 상시 앉아있진 않았고~
간혹 오셔서 보고 가셨습니다.
수건은 들어갈 때 찜질방 수건 같은 것 2개 주십니다. 황토색이었어요.
유아풀도 있었고 물 깊이가 무척 얕아 안전해 보였습니다.
유아풀은 아주아주 따뜻합니다.
2시간 놀고 온천에서 건식 사우나를 한 뒤 나왔습니다.
본전 뽑은 느낌입니다. ^^
무료가 아닌 게 조금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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